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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온라인강의] 건축 재료에서 점토관련 질문드립니다.
조*람2020.04.27답변완료

점토 타일의 종류에서 소성온도에따라 분류되는데, 소성이 뭘의미하는지는 알겠는데 소성온도가 뭘 의미하는지 알고싶습니다.

소성이 재료가 변형된 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상태를 말하는데 그렇다면 소성 온도는 점토가 굳게 되는 특정 온도를 말하는건가요? 그런데 점토는 굳기 전에도 변형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왜 소성온도라는 용어를 사용하는지 알고싶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~!

답변남재호2020.04.28 00:07

안녕하세요.

소성(가소성, plasticity)이란 재료가 외력을 받아서 변형을 일으킨 것이 외력을 제거했을 때에도 원형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, 변형된 상태로 남아 있는 성질을 말합니다.

소성온도는 점토의 성분에 따라 온도의 범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일반적으로 소성온도 범위는 800~1500℃ 정도입니다. 점토 성분에 따라 일정 온도에 다다르면 소성변형을 할 수 있습니다.

점토를 소성하면 강도가 현저히 증대되며, 소성점도는 유동을 일으킨 후의 유동의 어려움을 나타냅니다.

보람된 하루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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